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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선데이서울 내용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신빙성이 있어서요

작성자
놀자
작성일
2016-12-25 14:13
조회
40
제보자가 선데이저널 측에 털어 놓은 제보내용은 이렇다.

박 대통령은 참사 당일 오전 8시 30분 롯데호텔 36층에서 김영재 원장의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당초 시술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세월호 참사가 터졌다는 전화를 받고 시술을 하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모두 사태가 무마됐다는 보고를 받고, 다시 시술을 받기로 했다. 시술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고, 박 대통령은 수술 직후 청와대로 돌아가 관저에서 쉬다가, 시술에 불편함을 느껴 가글을 가져오라고 시켰다고 한다.

이후 박 대통령은 시술 후유증 때문에 12시 점심식사도 차려만 놓고 먹지 못하다가 세월호 참사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급히 두 번에 걸쳐 머리손질을 한 후 중대본을 찾았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4일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의료용 가글을 사용한 이유가 필러 수술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또한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장모님을 치료했다는 김영재 원장의 주장과도 배치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울러 제보자는 박 대통령이 김영재 원장에게 시술을 받았던 장소인 롯데호텔 측은 이에 대한 CCTV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는 이를 무기삼아 롯데 수사를 무마했다는 게 제보자의 주장이다.

박 대통령이 시술을 받은 롯데호텔 36층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VVIP 인사들이 이용하는 스위트룸이 존재한다는 것이 선데이저널 측의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는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도 있었다고 하는데, 정 씨는 최소한의 수행원을 대동한 채 극비리에 롯데호텔을 찾았다고 한다.

이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남자를 만났고, 그 남자가 정윤회라는 산케이 신문의 보도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선데이저널에 이와 같은 내용을 제보한 제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제보내용은 그 전부터 정치권 등에 풍문으로 떠돌던 내용을 짜깁기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풍문을 짜깁기한 것으로 치부하기도 어렵다. 그동안의 언론 보도와 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되짚어 보면, 이 같은 충격적인 제보 내용은 어쩌면 사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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