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제들은 여기로!

교육부를 독립적 기구로 바꿔야 합니다.

작성자
이진명
작성일
2017-06-30 23:11
조회
21
정부가 바뀌는 5년마다 같이 바뀌는 교육 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괴로워합니다.

이번에 자사고 특목고 단계적 폐지만 해도 그렇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과연 자사고와 특목고를 폐지한다고 해서 교육이 정상화될까요. 일반고들끼리 다시 서열화가 될 텐데요.

수시 비중 단계적 축소도 또한 문제입니다. 수능으로 뽑을 경우에 과연 제대로 된 인재를 뽑을 수 있을까요. 고작 몇 점 차이나는데도 말입니다. 수시에 수많은 폐단이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정시로 뽑은 학생이 수시로 뽑은 학생보다 우수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수시에서는 독서 기록과 성실성, 기타 활동들을 고려하여 뽑는데 수시에 폐단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수시 비중을 축소하는 것은 대학에게도 학생에게도 안 좋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수능 절대평가와 내신 성취평가제는 말할 것도 없지요. 2002년에 태어난 학생들은 국민도 아닙니까.

이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는, 5년마다 교육정책이 바뀌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는, 교육부를 정부로부터 분리하여 독립적 기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교육정책은 제발 일반고/자사고/특목고의 현실을 제대로 아는 교육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정부는 교육에서 손을 떼어야 합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인데 백년은커녕 오년대계나 다릅없지 않습니까. 제발, 제발, 정부는 교육에서 손 좀 떼세요.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