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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도 대학 진학과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정한경
작성일
2017-10-24 08:38
조회
11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발달장애자녀를 둔 학부모 정한경입니다.

안민석의원님! 손혜원의원님!
고등학교를 졸업 한 발달장애인도 대학을 진학하고 캠프스 문화를 경험 하기를 간절히 희망 합니다.
현재 재학중인 발달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성취감,자존감은 대단히 높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옆에서 지키보는 학부모로서 피부로 느끼지는 실제적 경험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발달장애인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학교는 경북 경산의 대구미래대학교의
“특수직업재활과(3년)”와 충남 천안 나사렛대학교의 “재활자립학과(4년)”단 2개 학교뿐입니다.
그나마 2018년 2월에는 경북 경산의 대구미래대학교는 "폐교”를 합니다.
현재 대구미래대학의 특수직업재활과에 재학중인 70여명의 1~2학년 학생들은 내년 2월 학교 폐교가 되면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집으로 되돌아 가야 할 처지입니다.
아이들이 집으로 오게되면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직업을 구하기란 실제적으로 불가능하여 그냥 하루좋일
집안에 머물고 있어야 합니다.

안민석 의원닙! 손혜원의원님!
일반적으로 대학이 폐교가 되면 비장애 학생들은 인근대학의 유사학과로 전학이 가능하지만
약간의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학생들을 받아줄 장애인식 문화가 조성 된 대학과 학과는 전무합니다.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업재활과"같은 특수한 학과가 있어야 전학과 학업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유사학과에서는 발달장애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습이 불가합니다.
이는 여성화장실 설치를 요구하는 여성에게 비용 절감을 위하여 같은 사람이니 남성 화장실에서
입식 소변을 강요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장애인특성화대학”이라는 명분을 내걸었던 대구미래대학교 당국은 발달장애인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전학 대책을 사전에 전혀 세우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학생들(학부모)에게 어떠한
사전 설명도 없이 폐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당국도 대학구조조정이라는 대의에만 집착 하여 폐교결정을 접수하여 진행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발달장애인 지원 특별법을 위반 하고 있는지는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안민석의원님! 손혜원의원님!
저는 사실 올해 3월 대구미래대 특수직업재활과 학부모 대표가 되기전까지 작든 크든 사회적 위치에
있어 본 적이 없는 아주 평범하지만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냐?를 삶의 가치 판단 기준으로 50년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가치에따라서 2002년 울산에서 노사모 회원으로서 미약하고 소극적이지만 선거운동에도 참여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인 5년이 지나고 몰상식적이고 9년의 세월을 감당 해 내어야 했습니다.
저는 2017년 5월에 70여명의 대구경북에 사는 특수직업재활과 학부부모님들께 문재인에게 올인하자고
학부모대표로서 강권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만이 우리의 문제에 진심으로 귀기울여 들어줄것이다"라고 호소하며,
우리가 아는 모든 이웃과 친지여러분에게 우리의 아이를 위하여 이번만은 문재인을 선택해
달라는 권유의 문자를 죽을 힘을 다하여 보내라고 독려하였습니다.
저희 발달장애학생 학부모님들은 희망을 보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그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특수직업재활과 학부모님들도 지난 5월의 치열했던 선택을 자랑스럽게 간직합니다.

안민석의원님! 손혜원의원님!
지난 몇달동안 저희는 "더불어민주당,국가인권위, 국민권익위원회,광화문1번가,교육부등 많은 곳에
저희의 사정을 올려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메아리가 없습니다.
급한 마음에 마지막 심정으로 두분께 저희의 사정을 올립니다.
저희 발달장애학생학부모님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3~4년의 대학생활을 온전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저희 발달장애학생학부모님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장애인식 문화가 조성된 대학교에 진학하길 희망합니다.
(예를들면, 평택의 한국복지대 및 지방의 국공립대학교등)
고맙습니다.

대구미래대 특수직업재활과 학부모회 대표 정한경(010-7518-2203)
첨부파일 : 탄원서.jpg
첨부파일 : 서명서120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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