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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를 살려주세요

작성자
세자녀맘
작성일
2018-08-30 17:18
조회
2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의원님

현재 중학교 초등학교 유아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공교육기관을 신뢰하고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엄마입니다.

그리고 방과후학교를 사랑하고 방과후학교가 기존 사교육기관을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6년차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입니다.

저희는 2018년 1월 경기도 교육청으로 부터 일괄적으로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250명의 경기도 교육청 산하 코디들이 해고된 탓에
강력히 항의를 하였고 그 결과 해고통지는 철회되고 저희는 이도저도 아닌 위치에서
또다시 살얼음판을 걷는 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의원님도 아시다 시피
방과후학교는 많이 정착되어있고
학부모님들도 공교육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은 자유수강권 지원을 받아 무료로 배우고 싶은 다양한 교육을 접하고 있고
방과후학교를 수강하는 학생들도 다양한 대회 참여, 수상, 자격증 취득, 취미활동의 다양화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부모님, 방과후학교 강사님들의 행정적인 불편함과 원활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저희는 불합리한 고용여건과 적은 임금, 봉사직이라는 굴레속에서도 근무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갑니다
저희는 또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어갑니다
경기도 교육감님은 소수의 학생들만 참여가 가능한 꿈의 학교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꿈의학교는 선착순으로 부서별15-20명만 참여가능하고
그마저도 먼거리에 있는 학생은 참여조차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안전하게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돌봄의 기능을 가진 방과후학교를 더욱 집중하여야하지 않을까요^^

행동하는 국회의원님
저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방과후학교를 소멸시키려는 경기도 교육청을 바로잡아주세요
열심히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도
소외당하는 저희들도
봉사직이 아닌 근로자로 인정해주시고
청소, 용역, 배움터지킴이,돌봄등 학교 각처 계약직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되고 있는데
철저히 고립되서
버티고 있는 경기도 방과후코디들과 전국의 방과후코디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