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필요합니다

작성자
장종수
작성일
2016-12-23 00:10
조회
44
오늘 청문회에서 야당과 일부 여당 의원들의 질의를 봤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청문회를 통해서 밝혀진 것은 증인들의 진실되고 반듯한 인간성과
국회의원들의 이그러지고 뒤틀린 어두운 인간성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바로 국회의원들의 사람에 대한 태도와 인성입니다.
그 사람의 말과 태도를 보면 인성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조여옥 간호장교가 나왔습니다.
성실하고 반듯한 대답을 했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도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소신있고 바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반전은 질문하는 국회의원들의 수준입니다.

준비는 전혀 안 돼 있고 말하는 것은 거의 책 읽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더 가관은 공갈협박에 인신공격이며 개인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마저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여성 장교에게 공항 CCTV를 확인한다는 둥, 통화내역을 제시하고
식사한 친구까지 밝히라고 했습니다. 위증하면 처벌 받는다는 말을 질문마다 한 의원도 있습니다.
국회에서 청문회를 왜 합니까? 증언을 듣자고 한 것인데 그렇게 못 믿으면 수사를 의뢰하세요.

조대위는 젊은 장교입니다.
무슨 인민재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몰아세웁니까?
국민들이 보기에 아주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조 대위는 당당하게 대답하더군요.


청문회에서 증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훌륭한 목적, 큰 정치적인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오늘 우리 국민들이 본 것은 인성이 덜 된 국회의원들이었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나 가치보다도 인성이 우선입니다.


참고하세요.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