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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의위협 느낀다는 조여옥

작성자
청문회시청자
작성일
2016-12-24 11:51
조회
24
엊그제 청문회에서 안민석 의원은 너무 취조하는데에만 정신이 팔렸는지 중요한 대목을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안민석 의원이 왜 숙소를 옮겼느냐라며 조여옥을 다그칠 때, 조여옥은 처음에 거리 핑계를 대었고 그 다음에는 영외 호텔 속소에 있다가 영내 호텔로 숙소를 옮긴 이유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라고 하였다. 그 다음으로 말 바꾸기를 '수많은 기자들의 취재 때문'이라고 하였다.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면 왜 그렇게 느꼈는지 누가 위해를 가하려고 했는지 미국 경찰에 신고는 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영사관 무관과 상의를 했는지 상의를 했다면 상의 당사자의 실명이 뭔지를 물어봤어야 했는데 안민석 의원은 자기 질문하는데에만 급급해서 그냥 지나쳤다.
안타까운 대목이다.
질문을 던져놓고는 상대방의 대답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다그치기만 하면 위증을 하고 있음을 어떻게 증명하는가?
상대방이 진술을 많이 하게끔 하고 그 진술이 참인지 거짓인지 차분히 따져봐야 하지 않는가?
옆에 검사 출신 김경재 의원이 앉아 있던데, 차라리 김경재 의원에게 관련자료 넘기고 취조토록 했으면, 조여옥의 위증은 금방 탄로났을 것이다.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