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의시선집중] 안민석 “김종, 박태환에게 ‘어린선수’ 멘토요구, 비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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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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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안민석 “록히드마틴, 안보라인 자녀 지원…崔와 연결고리“
2016.11.22

[신동호의시선집중] 안민석 “김종, 박태환에게 ‘어린선수’ 멘토요구, 비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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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의시선집중] 2016.11.22 오전 10:01

인터뷰내용 다시보기 

안민석 “김종, 박태환에게 ‘어린선수’ 멘토요구,

비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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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 <신동호의 시선집중>(06:15~08:00)
■ 진행 : 신동호 앵커
■ 대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대 최순실 결탁 내부 권력자 존재
-정유라, 세월호 7시간의 키맨?
-최순실-록히드마틴 연결?…린다김 접견금지 의심
-검찰, 정유라 소환 못하는 이유 있는 듯

☎ 진행자 > 교육부가 이화여대에 대해서 특별감사를 실시했고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입시부정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일단 입학취소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결과와 관련해선 미진한 부분도 있다 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년 전부터 정유라 씨의 승마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분이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연결해서 관련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의원님!

☎ 안민석 > 네, 안민석 의원입니다.

☎ 진행자 > 네,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 이화여대 특별감사 얘기 좀 하기 전에 워낙 뜨거운 이슈 중에 하나가 박태환 선수 관련인데 박태환 선수가 어제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김종 전 차관과 대화를 나눌 때 두려움을 느꼈다, 이런 표현도 했습니다만 평상시 안 의원님이 박태환 선수 가족들하고도 접촉을 많이 하셨고 진상을 많이 파악하고 계시다고 들어서요. 어떻습니까? 좀 전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 안민석 > 어제 오늘 아침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박태환 선수 측하고 쭉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 김종 차관이 이제 선수촌을 방문을 합니다. 그런데 이때 태환이가 연습 때문에 김종 차관한테 인사를 하지 못하러 와요. 아마 이때 아마 괘씸죄가 걸린 것 같아요. 그래서 김종 차관이 집요하게 태환이의 올림픽 추천을 방해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그때 괘씸죄만으로 가족 측에서 이해하지 잘 못하는데요. 대통령하고의 어떤 악연이라든지 내지는 어떤 특정 선수를 밀어주려고 했다는 그런 또 의심이 있는데 그게 혹시 라도 최순실하고 연결돼 있는 선수인지 그걸 잘 봐야 될 것 같고요. 어쨌든 이 문제는 1896년 근대올림픽이 부활된 이후에 120년 됐는데요. 국가가 선수의 올림픽 참여를 방해한 최초의 사건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왜 정부가 태환이의 올림픽을 방해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국정조사위원이니까 국정조사 때 이건 밝혀볼만한 그런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 가운데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선 경쟁 선수, 혹시 경쟁 선수에게 최순실 씨가 뭔가 연결되는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취지의 말씀하셨는데 그건 어떤 근거가 있는 말씀이신지요?

☎ 안민석 > 경쟁선수는 아니고요. 굉장히 어린 학생이에요. 학생인데 김종 차관이 지나치게 그 선수를 거명하면서 나가지 말고 차라리 얘의 앞으로 멘토가 돼 줘라,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한 걸로 봐서 이 선수하고 김종 차관하고 연결고리를 봤는데 부모하고 김종 차관은 연결고리가 잘 안 나타나요.

☎ 진행자 > 이 어린 선수의 부모와 김종 차관은 연결고리가 없고

☎ 안민석 > 잘 안 나타나요. 그러면 또 다른 뭔가 저희들이 현재 확인하기 지금 단계에서 어려운 그런 게 있지 않은가. 지금 과거에 일어났던 모든 미스터리한 일들이 최순실이라는 가로 안에 최순실만 집어넣으면 다 풀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튼 그런 측면에서 이 관계들을 볼 필요가 있다,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추가적으로 그런 의혹도 있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안민석 > 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일단 교육부 감사 결과가 나왔는데 감사 결과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안민석 > 그야말로 몸통은 놔두고 깃털만 건드린 그런 부실감사인데요. 왜냐 그러면 두 가지 중요한 숙제를 해결하는 감사였거든요. 첫째는 입시부정의 책임자가 누구인가, 또 다른 꼭지는 학사부정의 책임자가 누구인가, 그런데 그 두 가지 어느 것도 밝혀내지 못했는데요. 단지 이대가 조직적으로 공모해서 이 두 가지의 문제를 일으켰다, 그 정도는 밝혀냈거든요. 제가 볼 때는 저는 최순실과 결탁한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보는 게요. 좀 내부구조를 봤더니 총장은 일종에 집행자에 불과해요. 총장을 움직이는 내부의 절대 권력자가 존재를 해요.

☎ 진행자 > 또 다른 실력자가 있다, 이 말씀이신가요?

☎ 안민석 > 이 절대 권력자의 동의나 지시 없이는 이대가 조직적으로 공모를 해서 입시부정과 학사부정을 일으킬 수 없는 이화여대 구조이기 때문에 이 절대 권력자와 최순실과의 관계, 그리고 청와대가 개입을 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청와대 내부의 절대 권력자, 최순실, 이 삼각고리를 밝혀내는 것이 이번 감사의 핵심이었는데 이걸 전혀 건드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것 역시도 국정조사를 통해서 밝혀보려고 합니다.

☎ 진행자 > 절대 권력자와 관련된 부분은 좀 더 공개할 부분은 없습니까?

☎ 안민석 > 그분은 뭐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이대 명예총장이시고요. 교육부의 특별감사가 발표된 금요일 날이죠. 금요일 날 하루 전에 명예총장을 사퇴를 했어요. 그래서 이것과도 저는 굉장히 석연치 않은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또 본인의 의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쯤 말씀 듣겠고요. 이제 세 가지 축을 말씀하시면서 청와대의 개입 이야기도 했는데 이 교육문화수석실에서는 일단 전혀 연결고리가 없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안민석 > 제가 10일 전에 여기에 최순실이가 교육문화수석 차은택 외삼촌인 김상률 수석에게 부탁을 했고 그 수석이 교육비서관에게 지실을 하거든요. 문제를 해결하라고. 그리고 교육비서관이 총장을 만나서 학칙을 바꾸라는 이 제안을 했다는 이 가설을 가지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교육비서관을 제가 한 보름 전에 만났어요. 나의 이 합리적 의심이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인을 하더라고요. 그러면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을 만난 게 가장 최근에 언제냐, 작년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럼 작년 상반기냐 하반기냐, 기억할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왜 기억 못하냐 중요한 문제인데, 기억 안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경희 총장에게 전화를 해서 상반기, 하반기 그걸 확인해 달라, 절대로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전화번호를 나한테 달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있는 앞에서 이 문제를 클리어하게 해명을 해 달라. 전화번호를 나한테 달라. 그랬는데 저한테 전화번호 못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수상한 것이죠. 자기가 이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기가 전화를, 제가 전화하라고 하는 요청에 대해서 전화해야 되고 저한테 전화번호 주지도 못하겠다고 하고 이런 굉장히 석연치 않은 과정을 보면서 저는 물론 이 커넥션이 제보를 받은 건데요. 제보의 내용이 저는 상당히 신뢰가 있다고 보고요. 국정감사에 교육비서관을 불러서 최경희와 함께 불러서 국정조사 때 한 번 밝혀볼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지금 국정조사에서 밝혀야할 대목이 이화여대만 해도 상당히 많은데 말씀이죠. 정유라 씨 소환 조사 문제,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안민석 > 이 사건을 정유라가 없이, 특히 이대 문제 이것이 감사가 진행된 것은 이것은 당사자가 없이 감사를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정유라를 소환하지 못할까 저는 두 가지 라고 보는데요.

☎ 진행자 > 지금 말씀은 검찰이 소환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하시는 거죠?

☎ 안민석 > 그렇죠. 검찰이 소환해줬으면 당연히 이대 감사에서도 이걸 증명할 수 있었고 정유라는 진작에 소환을 했어야 되는 것이죠. 두 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유라 씨는 최순실의 연민이라고 저는 봐요. 주위 사람들에 의하면 최순실은 정유라를 공주처럼 대했다, 딸 이상의 관계로 대했는데 그 이유는 뭐 여러 가지로 해석됩니다만 그래서 유라는 굉장히 목숨과도 중요한 존재고 연민인데 유라가 구속되면 최순실이가 무너지게 돼 있어요. 최순실 씨가 말을 아끼고 거의 묵비권을 행사하는 수준의 지금 이야기를 안 하지 않습니까? 최순실의 입을 열기 위해서는 정유라 구속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이걸 막아야 되겠다는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거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정유라는 판도라 상자라고 봅니다. 어쩌면 정유라가 세월호 7시간의 진실하고도 저는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대통령이 해왔던 여러 가지 승마협회 개혁이라든지 체육개혁 그런 워딩을 보고 그런 행보를 보면 어쩌면 정유라가 7시간의 진실의 키맨일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 진행자 > 이를 테면 세월호 다음 날 체육계에 대해서 개혁지시를 한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과 연결이 되는 그 고리에 정유라 씨가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안민석 > 그렇죠. 세월호 참사 가운데에서도 대통령은 끊임없이 승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승마 쪽을 개혁하라는 걸 주거든요. 그래서,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하나 짚어야 될 것은 이것은 현재로선 안민석 의원께서 여러 가지 정황을 놓고 추정하시는 거라는 것, 이건 밝히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 안민석 > 그럼요. 어차피 게이트라는 건 퍼즐을 끼워맞추는 그런 아주 지난한 과정을

☎ 진행자 > 명백한 증거나 근거를 가지고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 안민석 > 제가 추론을 지금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정유라 씨를 이렇게 이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소환하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는 불가능한 핵폭탄 같은 성격이거든요. 유라 씨가. 지금까지는 유라 씨에 대한 위험요소를 검찰 내부에서 제거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가장 마지막에 위험요소를 다 제거한 후에 최후의 소환을 하자는 것이 저는 검찰 내부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작동됐다고 보고요. 저는 검찰이 정유라 소환을 늦게 한 이유에 대해서도 국정조사에서 반드시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검찰 중간 수사 발표 이후에 안 의원께서 더 큰 의혹이 있다. 그러면서 국방외교 쪽 덩치가 더 크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단순히 국방외교 쪽이다가 아니고 규모가 더 크다, 규모까지 파악을 하셨다고 한다면 상당히 구체적인 것은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어떤 말씀이신가요?

☎ 안민석 > 제가 지난 번 대정부 질의 때 록히드마틴 회장과 최순실 측이 만났다, 그걸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최순실과 록히드마틴 측과의 무기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 추적하고 있는 중인데요. 여기 키맨 중에 한 분이 린다 김이라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최근 들어가지고 갑자기 접견 금지가 지금 돼 있어요. 이걸 저는 굉장히 좀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고요.

☎ 진행자 > 린다 김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금 교도소에 있는데 접견이 금지가 됐다, 이 말씀이군요.

☎ 안민석 > 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아주 신뢰할만한 군 내부에 제보가 왔어요. 즉 내용은 록히드마틴 회사가 지금 현재 한국 국방안보라인의 핵심인사에게 수년 전에 그 핵심인사의 딸의 유학자금을 지원을 했다는 제보인데요. 이 제보가 지금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록히드마틴과 최순실을 연결해준 고리가 현재 제보를 해준 이 제보자가 이야기하는 현직 국방안보라인의 실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이것 역시도 국정조사에서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되겠군요. 고맙습니다.

☎ 안민석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었습니다.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