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국회] “그런 욕은 처음” 안민석, 미국서 친박단체에 ‘봉변(영상)

캡처
[중앙일보] LA서 기습시위에 곤욕치른 안민석 “태극기 든 분들이 방해…나는 무사하다”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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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미국 버클리大 강연
2017.08.30

[JTBC] [국회] “그런 욕은 처음” 안민석, 미국서 친박단체에 ‘봉변(영상)

http://news.jtbc.joins.com/html/486/NB11514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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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미국 LA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다 친박성향의 교포 시위대로부터 봉변을 당했습니다. 시위대가 안 의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지경까지 되다보니, LA 경찰까지 출동할 만큼 일이 커졌던 겁니다. 오늘(29일) 양 반장 발제에선 관련 소식과 여러 정치권 뉴스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첫 번째 소식 < “생전 그런 쌍욕은 처음” >입니다. < 정치부회의 > 홍보대사 안민석 의원, 지난 주말 저한테 전화해서, “북콘서트 하러 미국 LA 간다”고 했습니다. “시간 되면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방송 때문에 못가는 거 뻔히 알면서도 그런 것입니다. 몹시 배도 아프고 부러웠습니다.

자, 그런데 이제는 하나도!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 우리 안민석 의원님, LA 현지에서, 친박단체 회원들, 자칭 ‘애국시민’들에게 큰 봉변 당했던 겁니다. 육두문자 가리려 삐-삐-소리 좀 넣었습니다. 보고 가시죠.

한 손엔 태극기, 한 손엔 성조기 들고, 또 어떤 분들은 이렇게 “쓰레기 안민석, 미국 방문 거부한다, 반미 XX가 왠 미국” 피켓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땐 ‘왠’이 아니라 ‘웬’을 써야하죠. 아무튼 평소 안민석 의원님답지 않게 잔뜩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길래, 걱정돼서 카톡으로 연락했는데, 이런 답이 왔습니다.

[음성 대역 : 죽는 줄 알았어요. 그분들 어찌나 폭력적이던지, 꼬챙이로 쿡쿡 찌르는 분도 계셨고, 생전 그런 쌍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

결국 LA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진정시키면서, 행사는 무사히 치를 수 있었지만 이날 시위는 대한민국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물리력 행사라는 점에서,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시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재미 한인 박 모 씨 SNS에 들어가봤더니, 커버 사진부터 섬뜩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머리에 뿔을 그려놓는가 하면, 이름에 X표시를 해놓은 걸, 이렇게 대문에 걸어놨지 뭡니까.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