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내부자둘(안민석vs김성태) – 안철수호 출범… 야권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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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내부자둘(안민석vs김성태) – 안철수호 출범… 야권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내부자둘]
안철수호 출범… 야권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 안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 김성태 의원 (자유한국당)

김어준 : 원조 핫한 코너죠, 원조. 뉴스공장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해 온 두 분.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님.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의원님.

김성태 : 예, 김성태 의원입니다.

안민석 : 불후의 명저 끝나지 않은 전쟁의 저자 안민석입니다. 미국에서 무사 귀국했습니다. 막 공항에서 지금 뉴스공장 출연하기 위해서 달려왔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요, 아침에 뉴스공장 출연하기 위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여기로 오신 거죠?

안민석 : 예, 제가 생각해도 대단합니다.

김성태 : 우리 안 의원님이 내부자둘 출연 때문에 비행일정까지 조정하고 새벽에 귀국하자마자 이렇게 달려온 것은

김어준 : 왜냐면 여기에 나와야 책 이야기를 또 할 수 있거든요.

안민석 : 그런 게 읽혀요? 이거 읽히면 안 되는데. 그런데 이번에 이미 LA에서 제가 봉변당한 거 이야기를 들으셨죠?

김어준 : 언론에도 크게 났습니다. 봉변당하셨다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봉변을 당하셨는지.

안민석 : 북토크장 가려고 하는데 지하주차장 내려서 행사장 올라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20명이 나타나서, 어떤 분은 뭐 아주 흉기 같은 것도 들고 계시고요. 기습공격을 제가 당한 거죠.

김어준 : 흉기, 구체적으로 어떤 흉기.

안민석 : 그런 흉기들이 있어요. 미국에는.

김어준 : 피켓 같은 걸 흉기라고 하시는 거 아닙니까?

안민석 : 그거 포함해서요. 평생 들을 욕을 다 먹었고요, 그래서 제가 오래 살 것 같고요.

김어준 : 동영상에는 연로하신 분들 몇 분 정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항의하신.

안민석 :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세요. 거기 아주 건장한 그런 분들도 계시고요. 무엇보다도 저는 그 분들한테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출판사측에서 전화가 왔어요. 의원님 이거 100억짜리 책 홍보입니다. 저희들이 가을에 책 홍보 좀 하려고 했는데 8쇄 다 매진되게 생겼고 곧 10쇄를 향해서.

김어준 : 의원님이 혹시 알바들 쓰신 것 아닙니까? 혹시.

안민석 : 그런 일각의 오해를 들을 정도로. 제가 10쇄를 찍으면 지금 8쇄 거의 다 매진됐는데.

김어준 : 의원님이 하지 않으셨다면 출판사 쪽에서 한 거 아닐까요?

안민석 : 그런 일각의 공장장 같은 음모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10쇄를 찍으면 뉴스공장 가족들, 스탭들, 공장장, 김성태 의원님 제가 고기를 제가 쏘겠습니다.

김성태 : 안 의원님이 LA에서 봉변을 당하셨다는 그런 보도를 보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안민석 : 봉변이 아니라 기습공격.

김성태 : 그렇게 너무 또 4선 의원이나 되시는 분이, 제가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누구나 생각이 다르면 반대의사를 표출할 수가 있죠. 때로는 시위도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고 폭력이나 폭언 같은 이런 위압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이제는 우리 안 의원도 집권당의 어엿한 중진 아니십니까, 비록 의원님을 비난하고 위협했을지라도 그분들 역시 우리가 보듬고 품어야 할 국민이니까 어엿하게 나가시고 저는 그 이후에 출동한.

김어준 : 국적이 미국일지도 모릅니다. 국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김성태 : 그 이후에 상당히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잘 슬기롭게.

안민석 : 남의 말이라고 쉽게 하시는데 차안에 갇혀 가지고 2~30분 동안 둘러 싸여가지고 그렇게 협박당해 보세요.

김어준 : 뭐라고 하던가요, 둘러싸서 몇 명 정도가.

안민석 : 평생 들을 욕을 다 들었다고.

김어준 : 왜 책을 썼냐 책 내용이 이게 뭐냐, 이런 거 였나요?

안민석 : 저는 그 분들 가짜 교포들이라고 보고요. 제가 LA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에 북토크에 오신 교포분들 얘기를 들어 보니까 저 사람들은 진짜 교포 아니다, 창피하다.

김어준 : 교포가 아니란 건 누군가 동원한 사람들이라는 얘기인가요? 그런 의미인가요?

안민석 : 실제로 이 집회를 모집하는 광고가 떴고요. 돈을 준다. 그리고 세게 지르는 사람한테는 돈 더 준다.

김어준 : 돈을 걸고 그 날 안민석 의원님을 둘러싸고 항의를 했던 사람들 모집을 해서.

안민석 : 그게 인터넷에 있는 것을 어느 시민단체에서 확인을 했고요. 지금 미국 서부 시간으로 오후 3시 38분인데요.

김어준 : 어떻게 돌파하셨습니까? 거기를 4선 의원으로서.

안민석 : 경찰이 왔어요. 근데 지금 이 시간에 미국 서부에서 LA의 우리 회원들 샌프란시스코의 공감 회원들 뉴스공장 청취중인 우리 교민들 모든 해외 교민 여러분, 안민석의 무사 귀국 인사말 전해 올리겠습니다.

김어준 : 이때까지 하셨잖아요, 쭉. 경찰을 불러서 탈출하신 겁니까?

안민석 : 그렇죠. 제가 야당이었으면 아마 총영사 측에서 나 몰라라 했을텐데 지난번에 텍사스에 간호장교 찾으러 갔을 때는, 그 때는 휴스턴하고 뉴욕에 총영사하고 대사관측에서 쳐다보지도 않고 신경도 안 썼거든요.

김어준 : 그 때는 경찰이 의원님을 제압하러 왔지 않습니까?

안민석 : 그 때는 그 쪽 공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LA 총영사님이 LA경찰서장에게 직접 전화하셔서. 미국경찰의 호위를 받은 최초의 대한민국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김성태 : 어느 정도냐 하면요. 제가 들리는 이야기로는 안민석 의원이 미국에 떴다하면 이미 인천공항에서 뜨는 과정에서부터 미국의 우리공관에는 거의 생중계됩니다. 그러면 사실상 비행장에 영접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안민석 의원의 미국 활동에 대해서 우리 공관이 모든 걸 다 파악을 하고 또 뒷받침하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이제 봉변 현장도 우리 공관 측의 LA경찰청의 신속한 협조요청에서 출동이 이루어진 거고, 저는 대처 다 잘 하셨는데 출동한 미국 경찰하고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까지 하시는 것은 조금 과하시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20분 동안 차에 갇혀있으면서 봉변 당하면서 그 분들 얼마나 밉고 화나겠습니까? 그렇지만 안 의원님을 늘 형체처럼 아끼고 위하는 한 사람으로서 노파심에 드리는.

김어준 : 오버하지 말라는 거죠?

안민석 : 그래도 김성태 의원님께서 무사하냐고 문 자오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고요. 역시 우리 김성태 안민석의 케미. 이것은 당을 떠나서 참 아름다운 케미구나 느꼈고요. 경찰하고 사진을 올린 것은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셔서 그래서 이렇게 마무리하고 경찰하고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 얘기 그만 하죠. 한 15분, 20분 웅성웅성하다 끝난 거잖아요.

안민석 : 아무튼 끝나지 않은 책 선전 홍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어준 : 이렇게까지 길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고요.

안민석 : 사람이 죽다 살아왔는데 뭘 길게 할 게 아니라고 그렇게 평하고 그래요.

김어준 : 차 안에서 가만 앉아 있다가 끝난 거잖습니까?

안민석 : 그랬을 때 김어준 같았으면 어땠을까 그 순간에 순간적으로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김어준 : 저는 사인했겠죠, 다 내려가지고 그 분들에게. 사진 찍고 한 사람 한 사람.

김성태 : 안민석 의원께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정유라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가지고 종교 행사하는 곳을 이렇게, 하루 종일 흔히 말하는, 차를 갖다 대고 있을 때도 먹지도 못하고 용변도 못 봤다고 그러잖아요? 사실 햄버거는 먹고 소변도 다 본 거거든요. 그렇듯이 이렇게 엄청난 봉변을 당했지만 그 내용은 적절하지…

김어준 : 15시간 갇혀있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15분 정도 갇혀 있다가 경찰이 즉시 출동해 가지고 바로 나오신 다음에 경찰과 기념사진 찍고 돌아오신 것 아니겠습니까?

안민석 : 발로 뛰는 안민석의 현장정치를 이렇게 폄하하는 공장장과 김성태 의원님, 제가 이런 이야기 들으려고 새벽에 비행기 내려서 여기까지 왔는지 참으로 제 스스로가 한탄스럽습니다.

김어준 : 왜 나오셨어요. 안 계시는 동안 국민의당 새 사령탑에 안철수 대표가 드디어 선출이 됐습니다. 각자평가를 해 주자면요?

김성태 : 사실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기간 동안에만 잠깐 민주당하고 대립각을 세웠지 그동안 민주당과의 차별성은 거의 보여주지 못했어요. 특히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후에는 상당히 오락가락 행보를 자주 보이면서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도 많이 받지 않았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정치인이나 야당이나 존재감을 잃으면 끝나는 것이죠. 안철수 대표 본인이 천명한 선명한 야당의 길을 걸어간다면 안철수 대표 본인이나 국민의당이 제대로 갈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된다고 저는 봅니다. 사실 안철수 대표가 자숙의 시간도 없이 성급히 복귀한다는 데 대해서 말이 많았죠. 더군다나 제보조작 사태까지 터지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저는 이 정도 이야기 하더라도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크게 뭐라고 하면 안 됩니다. 역대 대선 패배 후보들이 자숙의 시간을 갖는 일종의 관행을 처음으로 깬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 달여 만에 정치행보를 시작했거든요

안민석 : 근데 안철수 대표는 지금 자기부정을 해버린 거거든요. 왜냐면 안철수 대표가 민주당을 뛰쳐나간 이유가 뭐였습니까? 문재인의 패권, 독식에 대한 저항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대선후보, 당대표 모두 안철수 대표가 하는 것은 자기부정이고요. 이제 그야말로 국민의당은 안철수당이 되었습니다. 특히 최고위 구성을 보면요, 현역의원이 단 한 분밖에 없어요. 원외위원장 내지는 국회의원 지망생들이 최고위원에 포진해 있으면 국민의당의 4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최고위원에 대한 권위를 인정하겠습니까?

김어준 : 제가 그 얘기 몇 번 했는데.

안민석 : 완전히 안철수 대표에게 몰빵이 되어 버린 것이죠. 완벽한 안철수당이 되었고요

김성태 : 안민석 의원의 지적은 저는 맞다고 봅니다.

안민석 : 안철수당이 되었다고 보고요. 안철수 대표가 수락 연설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싸우겠다. 그게 핵심이거든요. 근데 국민의 지지를 얻고 적폐와 싸우는 문재인 정부와 싸우겠다는 것은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이건 굉장히 심각한 자기모순에 빠진 것이고요. 특히 안철수 대표가 주장하는 극중주의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제가 볼 때 결국에는 지방선거 전후 해 가지고 친박 빼고 또 민주당 빼고 나머지 세력을 자기중심으로 세력화하겠다.

김어준 : 과거 제3지대죠. 친박 친문 제외 다 모여라. 재탕이죠.

안민석 : 아마도 현실적으로 바른정당 플러스 알파 이런 연대, 통합 이런 포석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여전히 국민의당의 지지기반 지역이 호남인데 이런 안철수 대표의 앞으로 극중주의 정치를 호남과 지지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굉장히 자기 정체성의 혼란, 자기모순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성태 : 저는 안민석 의원의 많은 지적을 상당 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특히 이제 안철수 대표도 원외지 않습니까? 현장 의원이 아니니까 비록 당대표가 됐지만 당을 운영하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어준 : 최고위원들도 다 원외라는 게.

김성태 : 그러니까. 한 명을 빼고는 거의 뭐 다 정치, 특히 신인들인데. 그렇다면 그렇지 않아도.

김어준 : 그런 정치신인들, 그런 지도부를 바라보는 현역, 초선, 재선, 3선 의원들은 어떤 생각을 합니까? 보통.

김성태 : 그래서 안철수 대표가 홍준표 대표보다는 한 수 떨어진다 저는 판단을 한 게 홍준표 대표 같은 경우는 당대표가 되자마자 자신의 상태가 원외대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기주변을 전부 현역의원들 다 채웠어요, 현역의원들로. 그런 반면에 안철수 대표는 원외 최고를 구성하고 더군다나 전당대회에서 이렇게 4파전을 벌인 그런. 어떤 선거든 부모 형제 간에도 선거 치르고 나면 금이 가는 건데, 이미 금이 가있는 당조직을 어떻게 정비하고 앞으로 당대표의 어떤 입지를 강화할 것인가 이런 게 상당히 앞으로 관찰대상입니다.

안민석 : 이 아침에 김성태 의원님께서 명언을 주셨어요. 어떤 선거든 부모형제 간에도 선거 후에는 앙금이 생긴다.

김어준 : 부모자식 간에 선거 치르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 근데.

김성태 : 옛날에는요, 아버지하고 자식이 출마 때문에 싸워가지고 가정불화 생기고 그래서 돌아선 가정 꽤 있습니다.

안민석 : 가끔 있겠죠. 많이 있겠습니까?

김어준 : 어쨌든 제가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 지망생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여러 번 들었기 때문에 여러 번 여쭤봤는데 오늘 두 분이 처음으로 실토를 하시네요.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이 아닌 지도부에 대해서 무시한다고 하는 실제로는. 사실 무시라기보다는 눈에 잘 안 들어 오겠죠. 실제 본회의장에 들어 올 수 없고.

안민석 : 특히 안철수 대표 스스로도 원외고 최고위원들도 다수가 원외라고 하면 이 지도부와 국민의당 현역의원들 사이에 느끼는 괴리. 국회의원들이 대체로, 김성태 의원님은 그렇지 않지만 대체로 국회의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둘로 나눠요.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

김성태 : 그게 이제 우리가.

안민석 : 앞으로 큰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김성태 : 무시한다는 그런 발언은 하지 않았는데 우리 공장장께서 우리가 무시한다고 이렇게 정의를 했는데, 사실상 입지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저희들이 솔직하게 표현을 한 것이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께서 탈권위 행보나 소통행보는 역대 최고라 해도 무방할 만큼 분명히 잘하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선명한 야당, 국민의당의 입장을 안철수 대표가 가지겠다는데 선명한 야당하려면 국회의원들이, 쉽게 말하면 문재인 정권하고 잘 싸워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대표가 40여명의 현역위원들을 자기중심적으로 잘 이끌어 가야만 선명한 야당을 할 수 있는데 지금 안철수 당대표의 이런 첫 행보는 그런 걸 여러 가지 우려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죠, 지금.

김어준 : 안철수 대표가 현 정부와 잘 싸워주기를 자유한국당에서는 바라잖아요.

김성태 : 바라는 정도가 아니라 잘 싸우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후방지원도 하고 또 때로는.

김어준 : 과실은 자유한국당이 먹고.

김성태 : 굳이 먹을 이유가 없어요. 아직까지 국민의 신뢰와 지지까지 받고 있는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과실을 먹을 이유는 별로 없는데. 그렇지만 문재인 정권의 독주는 좀 막을 수가 있겠죠. 지금 탈원전 문제나 건강보험확대 문제처럼 이런 설익은 정책들을 졸속으로 밀어붙이면서도 야당의 이해나 협조를 구하는 절차는 아예 지금 무시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게 문재인 대통령 정치. 국민의 절대적 신뢰와 지지기반이 바로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겁니다.

안민석 : 저희는 끊임없이 야당하고 협치하자 그러고 손을 내밀고 함께 가자고 하는데, 그리고 과거의 적폐에 대한 청산을 함께 선의의 경쟁하자고 하는데 야당은 입만 뻥긋하면 반대를 위한 반대하고 국민의 지지 7~80%를 받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끊임없이 부정하고 폄하하는데 어떻게 이게 정상적인 여야관계가 서겠습니까? 여당이 야당을 존중하고 야당이 여당을 존중하면서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 국민을 대상으로 서로가 포인트를 얻겠다는 정치를 해야 하는데, 오로지 깎아내리기 헐뜯기만 하는 야당에 대해서 국민들이 지금 눈을 안주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전히 자유한국당 그 인원수가 많은데도 지지도가 15% 겨우 넘을까말까 한 것 아닙니까? 자성하십시오.

김성태 : 바로 저 이야기를 불과 6개월 전에 저희가 하고 안민석 의원이 야당 탄압하는 이야기 도발하고 했는데 격세지감입니다.

안민석 : 세상은 이렇게 변하는 겁니다.

김성태 : 더군다나 안민석 의원이 미국에 가면 이제 한국의 저명인사. 그러니까 정권의 아주 중요한 인사가 미국에 뜨는 걸로 되는 거. 세상이 변한 거예요.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안민석 의원 오면요, 솔직히 공관에서도 ‘저 양반 또 미국에 왜 왔냐 그러던 사람이.’

안민석 : 안민석이 초선인지 재선인지도 잘 모르는

김성태 : 그것도 몰랐어요, 솔직히. 그런데 어느 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하면서 그 1호기 대통령과 함께 미국에 딱 뜨는 순간부터 세상은 바뀐 겁니다.

안민석 :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갔었죠.

김성태 : 대단한 거였죠.

김어준 : 그만들 얘기하시고요.

안민석 : 그게 그렇게 배가 아픕니까, 김성태 의원님? 제가 4선까지 비주류 생활 청산하고 겨우 주류에 진입해서 문재인 대통령 총애를 받고 특별 수행하러 간 게 그렇게 배가 아픕니까?

김성태 : 절대 배 안 아파요. 그렇지만 영접 너무 좋아하고

안민석 : 김성태 의원님 한 분은 제가 챙겨 드릴 것 아닙니까?

김성태 : 영접 좋아하고 받드는 거 그거 즐기다보면 안민석 의원 야성이 없어지니까.

안민석 : 제가 이야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요, 지난 토요일 날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사말씀 하시면서 이번 정권교체는 안민석 의원의 걸출한 활동으로 정권 교체 가능했다. 그 말씀을 하셔서 국무총리도 공증하신, 대통령도 인정하시고 국무총리가 공증한 걸출한 정치인. 제가 이럴수록 겸손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이런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김성태 의원님이 저런 식으로 저에게 저질러 대니까 도발을 하니까 이런 얘기를 제가 안 드릴 수가 없네요.

김성태 : 도발이 아니라, 사실은 지금 안민석 의원이 미국이 뜨는 것을 이미 미국에서 지금 우리 교포 사회에서도 안민석 의원 왔다 그러면 한 번 사진 한 번 찍고 얼굴한번 보려고 갖다 들이대는 거예요.

안민석 : 저희 집사람이 이렇게 문자를 적어줬어요, 지금.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니.

김성태 : 오죽 방송 중에 안민석 의원 사모님께서 지금 안민석 의원 마음속으로 얼마나 걱정스러워.

김어준 : 그 얘기 그만 하시고요, 원세훈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30초밖에 안 남았는데 이게 한 가지, 30초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가야 합니까? 말아야 됩니까? 이것만 얘기해 주세요.

안민석 : 누가 가장 떨고 있을까요? 원세훈의 4년 실형 누가 가장 떨고 있을까요? 국정원장에게 대선 개입 댓글부대 판명됐는데 지시하신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제 칼끝은 그 분을 향하고 있는 거죠.

김성태 : 그런 계획되고 기획된 어떤 방식으로 국정원 적폐청산으로 가면 국민적 동의를 쉽게 얻지 못해요. 역대 정권마다 국정원을 이용만 했지 국정원을 올바르게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11&seq_800=10237281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