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미국에서 또! 봉변당한 안민석 (7:36분)

자, 다음 소식은요 < 미국에서 또! 봉변당한 안민석 > 입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 지난 연휴 동안 미국 워싱턴D.C, 뉴욕 찾아서 교민들과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자칭 ‘애국교민’ 여러분들이 행사장을 찾은 겁니다.

먼저 뉴욕에서는 이렇게 군복을 입은 박사모 재향군인회 분들이 직접 찾아왔고, 워싱턴 수도장로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예배당 안까지 들어와서 저렇게 피켓을 들고 행사를 훼방하고 있습니다. “안민석의 사악한 거짓말에 속지 말자!”, “쓰레기 안민석은 미국을 떠나라!” 아이고, 저기 꼬마 아이들도 있는데 이게 참….

자, 잠시 후 워싱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저 멀리 한 여성분이 수갑이 채워진 채로 몸수색을 당하는 모습 보이시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경찰이 여성분 머리카락을 막 헤집습니다. 머리가 가렵다고 해서 대신 긁어준 걸까요? 부장, 미국 워싱턴에서 살아보셨잖아요, 워싱턴 경찰 마이클 씨도 잘 아시고. 저거 왜 저러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앵커]

제가 100%는 아닌데 제 추정으로는 미국에서는 사실 경찰에 대드는 경우는 상상하기가 어려워요. 얻어맞기도 하고, 심지어 총격을 당하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제정신으로 경찰에 덤벼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간혹 마약에 취해서 경찰에 대드는 경우는 있죠. 그러니까 일단 체포를 하고 마약검사를 위한 모발 체취를 보통 절차적으로 하거든요. 언뜻 보면 그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요.

[기자]

오~ 역시 부장은 알고 계셨군요. 그렇습니다. 친박 단체 여러분들, 안민석 의원 규탄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다만 한국 경찰에 하시던 것처럼 미국 경찰한테 하셨다가는 부장 얘기처럼 정말 큰일 날 수 있다는 거 꼭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