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11/16(목) 내부자둘(안민석vs김성태)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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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11/16(목) 내부자둘(안민석vs김성태)과의 인터뷰

[내부자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선 긋기..입장은?
– 안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 김성태 의원 (자유한국당)

김어준 : 항상 말도 많고 탈고 많고 정상적으로 끝나는 적이 없는 내부자둘.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민석 : 네, 수도권 내리4선 안민석 의원입니다.

김어준 : 왜 약간 그렇게 뜸을 들이셨습니까?

안민석 : 오늘 수원에서 마흔 두 번째 북토크가 있는데요. 천명이 넘으면 제가 중요한 정책선언을 하려고 합니다. 경기 남부에 계시는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 7시, 장소는 알아서들 오시고요. 많이들 구경 오십시오. 재밌습니다.

김어준 : 천 명 넘으면요. 제 생각에는 오늘 방송 끝나기 전에 말 안하실 것 같은데.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김성태 : 이제는 저희가 야당입니다.

김어준 : 그런지 오래됐습니다.

김성태 : 서울 김성태 의원입니다.

안민석 : 야당은 워낙 박박 터뜨리는 것인데.

김성태 : 안민석 의원님. 김어준 공장장한테 이것은 정말 노파심에서 방송 서두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국은 박근혜 정권도 최순실이라는, 한 마디로 이런 사람이 국가권력을 가지고 사익을 편취했기 때문에 결국 대통령까지 감방에 가 있는 겁니다. 현재 문재인 정귄 시작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미 단체장도 지방기초자치단체장, 그러니까 시장이나 도지사, 서울시장. 이런 사람들은 엄청난 병페가 나오고 있어요. 지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시장의 가장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최측근인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블랙리스트 문건을 가지고 공사인사 및 조직관리 운영회의 총무나 거기에 참고가 됐다는 부분. 제가 그 문건을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개해서 결국 그 사장이 이제 옷을 벗게 됐습니다.

안민석 : 오늘은 박원순 때리기입니까?

김성태 :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박원순 사장 휘하에도 블랙리스트는 나오고. 또, 성남시장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의 저소득취약계층, 사회적약자그룹들의 부채탕감을 위한 채권 매입을 목적으로 만든 공익시민단체가 있습니다. 희망살림이란 단체가 있는데 어떻게 이 단체가 대한민국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로부터 무려.

안민석 : 네이버 본사가 성남에 있고요. 그건 아시죠?

김성태 : 그렇죠. 2년에 걸쳐서 네이버로부터 40억을 희망살림이라는 바로 이 시민공익단체가 네이버로부터 돈을 받은 겁니다.

안민석 : 이거 지난 주에 말씀하셨던 것 아니에요?

김성태 : 들어보세요, 이제 안민석 의원께서도. 네 차례나 걸쳐서 40억을 받아서 결론은 39억을 성남FC에다가. 이 희망살림은 성남시의 취약계층들의 그런 부채채권탕감을 목적으로, 채권매입을 목적으로 만든 시민공익단체가 언제부터 초거대 재벌 포털사이트로부터 40억을 받아서 그걸 39억을.

안민석 : 공장장 저 얘기좀 제지 좀 시켜 주십시오. 저거는 저희가 가장 유력한, 20년 만에 도지사를 탈환하려고 하는 이재명 시장 흔드는 것 아닙니까?

김성태 : 안민석 의원께서도 최순실 씨 가지고 진실을 이야기할 때 내가 절대 끼어 들지 않았습니다. 제 이야기 들어보십시오.

안민석 : 저는 팩트만을 얘기했습니다.

김성태 : 그래서 이 네이버가 왜 성남의 희망살림에게 40억을 이렇게 줬겠습니까? 네이버가. 그러고 난 이후에 공교롭게도 네이버는 제2 본사사옥을 성남시 분당 정자동에 건축허가를 받아냅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김어준 : 원래 안 되는 것이었어요?

김성태 : 오늘은 여기까지 딱 이야기하고.

안민석 : 책임질 수 있는 말씀이세요?

김성태 : 당연합니다.

김어준 : 그러니ᄁᆞ 안 되는 곳이었는데 거기로 간 겁니까?

김성태 : 안되고 되고를 떠나서.

김어준 : 되는 곳에 가는 것은 문제없지 않습니까?

김성태 : 네이버가, 아니 이렇게 본연의 희망살림이라는 저소득취약계층의 부채탕감을 목적으로 채권매입을 하기 위해서 만든 그런 공익시민단체의 목적 설립요건이 있다면 그걸 위해서 아마 줬을 거예요. 네이버는 40억을. 그렇다면 네이버로부터 40억을 받았다면 이 희망살림이라는 시민단체는 진짜 성남시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부채탕감을 위해서 이 돈이 쓰여져야 되는데 문제는 성남FC의 축구단에 이 39억을 고스란히 그대로 전달합니다. 언제부터 이런 공익 시민사회단체가 성남FC 축구단의 거대 대기업 포털사이트로부터 돈을 받는 창구로 이용되었는지.

안민석 : 이재명 시장 여기 한 번 모시기로 했잖아요?

김어준 : 이재명 시장 쪽에서는 ‘여러 번 해명했다.’ 저희가 안 그래도 인터뷰 요청했는데 여러번 해명 했고 기사를 찾아보시라고.

김성태 : 좋습니다. 오늘 여기서 제가 한 가지만 더 밝힙니다. 바로 그 희망살림이라는 이 시민사회단체의 상임이사가 지금 공교롭게 민주당의 현역 모 의원입니다. 여기 까지만 합니다.

김어준 : 더 하셔도 됩니다. 더 하셔도 되는데.

김성태 : 그리고 박원순 시장께서도 자신의 최측근이 지난 3년 동안 SH공사를 통해서 엄청난 서울시 주요 사업들의 개발 현장에서 이 SH공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저희들은 많은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SH공사 사장 퇴임으로 이 블랙리스트문건 이 상황을 끝장 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본인도 그에 상응하는.

안민석 : 김성태 의원님은 우리 보수 정치세력도 부패했고, 그래서 국정농단이 일어났지만 진보세력인 당신들도 별 차이가 없다.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박원순, 이재명 두 분에 있어 가지고는 김성태 의원님 지금 주장하는 것을 저는 그렇게 믿지 않아요.

김어준 : 안민석 의원님 벤치마킹하는 것 같아요. 의원님이 몇 년 간 해서 성공하셨지 않습니까?

김성태 : 안민석 의원님, 만일 박원순 시장 휘하에.

안민석 : 아, 안민석 따라하기 하는 겁니까?

김성태 : 아니, 저는 따라하는 게 아니라 진실을 이야기 하는 거예요. 박원순 시장 최측근 SH공사 1500명 직원을 대상으로, 그것도 최고위급 간부 1급 2급 간부들 대상으로 박원순 시장하고의 관계. 동그라미, 세모, 엑스표. 그리고 진보 성향에 따라서 그런 구분. 만일 그런 블랙리스트가 실제적으로 존재했다면 이거야말로 최순실 국정농단보다도.

안민석 : 김성태 의원님. 다스는 누구 거예요?

김성태 : 다스는 지금 현재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저한테 물어보지 말고.

안민석 : 그래도 MB 측근이었던 김성태 의원님은 알고 계실 것 아니에요?

김성태 : 저는 분명하게 말하지만 MB 측근이 아니었습니다.

안민석 : 그럼 친박이었습니까?

김성태 : 저는 가장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을 많이 했던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김어준 : 여기서 SH공사 얘기는 저희가 박원순 시장, 혹은 서울시로부터 답변을 한 번 요청받아보고요.

안민석 : 이 자리지에서 서로에 대한, 상대당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신랄하게 공격하고 비판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자리가 되어야 되는데, 아침부터 새벽밥 먹고 나오셔가지고 사람들 저렇게 네거티브하시고 참 애처롭습니다. 아무리 지금 야당이 먹고 살 게 없다고 할지라도 좀  달리 포지션을 잡으시면 안 됩니까?

김성태 : 안민석 의원님, 최순실 국정농단을 들고 사회정의와 공정한 세상, 불평등을 없애야 된다고 그렇게.

안민석 : 최순실 씨하고 이재명 시장하고 그걸 등치할 문제입니까?

김성태 : 야당일 때는 그렇게 서민약자 정의를 부르짖던 민주당의 중심 안민석 의원이 이번에 홍종학 현재 장관 청문회 끝나고 청문보고서 채택 안 됐죠? 그런 장관, 빨리 판단해 줘야죠.

안민석 : 장관청문회 하고 나면 찬반의견을 내서 채택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럼 야당은 반대를 제가 반대하는 입장이니까 우리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서 이걸 채택을 해 줘야 되는데, 채택 자체도 안하는 것은 국회의 역할을 방기를 하는 거예요

김성태 : 안민석 의원님. 입장 바꿔서 한 번 이야기해 봅시다. 만일 저희 쪽에 장관을 이렇게 추천했는데 우리 장관 후보자가 수십 억대의 상가를 쪼개기로 증여받고 부의 대물림에 대해서 내로남불 행태를 누구보다 많이 보였던 그런 지난 19대 국회의원 활동을 하신 분이에요. 그런 분들이 핵심 경제를 이끌어야 될 그런 부처의 장관 후보자로서 아무 능력이나 요건도 갖추지 못 했는데 말 한 마디 하지 못 하는데.

안민석 : 그래서 야당은 부적격 의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부적격 의견이라고 명시를 하셔서 채택을 해 주세요. 그리고 김성태 의원님.

김성태 : 그러니까 제가 하는 이야기는 안민석 의원님. 문제는 민주당내에서 한사람이라도 이런 사람들에 대한 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안 됩니다. 노.’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이 국민적 바람이나 국민적 신뢰, 지지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우리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으면서, 또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갈 수  있는 거예요.

안민석 : 여야의 입장이 틀리잖아요. 저희들은 이 정도면 장관으로서 무난하다고 보는 것이고 야당은 반대하니까 서로의 찬반의견을 넣어서 청문회보고서를 채택하면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최순실재산몰수 이건 안 합니까? 야당은 어떤 입장이에요?

김성태 : 하세요. 하십시오.

안민석 : 야당은 최순실 씨 재산몰수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에요?

김성태 : 안민석 의원님. 왜 민주당내에서도 최순실재산몰수특별법에 흔히 말하는 법조인이 왜 그렇게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민석 : 저희들은 민주정당이니까 찬반 다 인정하고 존중하죠. 그래도 저희는 120명 중에서 105분이 서명했는데 자유한국당은 단 한 분도 김성태 의원님 빼고 단 한 분. 김성태 의원님도 사실 저한테 전문용어로 ‘엮여서’ 하신 거죠. 진짜로 최순실 고소의사 있습니까? 김성태 의원님 빼고는 아무도 찬성하지 않은 것 아닙니까? 왜 찬성하지 않아요?

김성태 : 자유한국당 의원들 그렇게 폄하하면 안 돼요.

안민석 : 의견은 존중하는데 이해할 수 없죠.

김성태 : 작년 국회 대통령 탄핵 때도 자유한국당 의원 절반 이상이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받들어서 아무리 우리가 만든 대통령이지만 최순실 씨라는 인간에 의해서 국가권력이 사익으로 편취되어 지는데 이용되어졌다면 그걸 용납하지 못한 집권당이 당시 새누리당이었습니다.

안민석 : 다음 주 특별법 토론회는 김성태 의원님 꼭 나오실 거죠?

김성태 :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도 건강한 당청관계가 유지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훌륭한 대통령으로서.

안민석 : 그대들이나 잘 하세요.

김성태 : 언제 권력 잡았다고 말이야, 미국비행기 한 번 탔다고 그렇게 안민석 의원이 언제부터 그렇게 달라졌어요?

안민석 : 그렇게 배가 아프세요? 툭하면 그렇게 그 얘기를 꺼내시고. 근데 제가 지금 북토크를 마흔 번 이상을 돌아보니까요 국민들은 최수실 몰수가 되었거나 앞으로 잘 될 줄 그렇게들 알고 계세요.

김성태 : 합시다. 하자니까요.

안민석 : 찬성 하시는 것이죠? 근데 김성태 의원님 혼자만 하자시는 것 아니에요.

김어준 : 당 내에서 하자고 이렇게 확 끌고 가려면 자리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원내대표라든가.

안민석 : 원내대표 공약으로 이것 한 번 내걸어보세요.

김성태 : 저는 지난 번 최순실국조특위 위원장을 하면서도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안민석 : 그 때는 그랬죠.

김어준 : 의원님, 잠깐만요. 한달 쯤 있으면.

김성태 : 그 대신 오해와 편견이 있다면 그건 바로 잡아야죠.

김어준 : 한 달쯤 있으면 원내대표 있지 않습니까?

김성태 : 뭐요?

김어준 : 자유한국당에 원내대표 있지 않습니까?

김성태 : 김어준 공장장하고 안민석 의원께서 남의 당 원내대표선거 절대 초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민석 : 저는 최순실 재산 몰수 이것 공약으로 내거시면 제가 열심히 뒤에서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통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이 몇 분 계시거든요.

김어준 : 원내대표 나가실 거죠?

김성태 : 저는 한편으로 우리 안민석 의원께서 요 근래 진중하신 그런 모습이 또 보기는 좋아요.

안민석 : 여당 중진이 됐으니까, 제 운명으로 생각해요.

김성태 : 야당일 때는 솔직히 어떤 때는 막 질러대고 때로는 자료가 미비하더라도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가지고 이렇게 사회정의를 위해서 질러야 됩니다. 그렇지만 직권당 의원은 정말 신중하고 정중해야 되거든요. 그런 지금 현재 자신을 가다듬어가고 있는 모습이.

안민석 : 근데 질러도 제대로 지르셔야죠. 이재명 시장 같은 이런 애매하고 현장에 발로 뛰지 않은 이런 자료를 가지고 질러대시면 저희들 동의 받기 어려워요.

김성태 : 저희 당에서 제가 자유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위 위원장입니다. 저는 최순실국조특위 위원장할 때도 당시 대통령 국가권력 우리 집권당에 많은 동료의원들이 있었지만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는 게 제 소신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시장과 박원순 시장도 잘못한 게 있다면 올바르게 국민들한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알려야죠.

안민석 : 이렇게 하면 되게네요. 오늘 42번째 안민석의 수험북토크에 김성태 의원님이 깜짝출연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에서도 최순실재산몰수 이것 함께 추진 하겟다. 내가 앞장서게다, 그렇게 한 번 오늘 오시죠, 수원에,

김어준 : 제가 궁금한 건 개인으로서는 이미 법안에 이름을 올리셨으니까. 제가 궁금한 건 자유한국당의 다른 의원들도 환수법에 동참하자고 하려면 의원님한테 힘이 필요한테, 원내대표 곧 있으니까 여기 나가시냐 이거죠.

김성태 : 저는 원내대표 조만간에 최대한 출마에 대한 입장을.

김어준 : 나가시는군요. 나가시면 만약 원내대표되면 이 재산환수법 관련해서.

김성태 : 안민석 의원께서 정말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의한 사익을 편취한 그 부분을 국가재산으로 환수 몰수하기 위한 그런 노력이라면 저는 협조합니다. 그 대신.

안민석 : 그래요? 네 감사합니다.

김어준 : 개인적으로 말고.

김성태 : 그 이상으로 해서.

김어준 : 그 차이는 어디서 달라집니까?

김성태 : 정쟁이나 정치적 목적에도 편익을 취하기 위한 그런 수단으로 이걸 가져가면, 그것은 저는. 그걸 우려해서 민주당 내의 동료의원들도 이 법에.

김어준 : 대표님.

3, 예.

김어준 : 벌써 대표님 이래 내가.

김성태 : 이렇게 초를 치고 있으니 참.

김어준 : 아니, 원내대표가.

안민석 : 상대는 누구예요?

김어준 : 잠깐만, 하나만 약속받고요. 실제 만약에 원내대표 출마하시고 원내대표가 되시면 최순실재산환수법에 다른 자유한국당의원들도 참여하도록 만들겠다?

김성태 : 저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이런 위치에 있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김어준 : 만약에 된다면요. 된다면?

김성태 : 저는 아직 출마의 입장도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아서.

김어준 : 출마하신다면?

김성태 : 그렇기 때문에 저를 지켜 보십시오. 사람이라는 것은 지금 까지 살아온 제 삶이나 족적을 가지고.

김어준 : 그럼 전제를 달고, 출마하시고 당선 되시면 이건 하시는 걸로, 같이.

김성태 : 그건 제가 김어준 공장장한테 강요 받지 않아도 우리 국민들의 분노와 왜 국가권력이 어느 개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해야 됩니까? 그건 용납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김어준 : 그럼 원내대표 되시면 그걸 같이 하시는 것으로, 힘차게. 약속을 꼭. 고개를 끄덕끄덕하셨어요.

안민석 : 그럼요. 촬영이 되는 거니까. 그리고 오늘 저녁에 수원 북토크,

김어준 : 북토크 이제 그만 얘기하시고.

안민석 : 책 팔아서 빨리 독일 한 번 갔다와야 되는데요. 정중하게 제가 초대할 게요.

김어준 : 상대편 누굽니까? 상대편 원내대표 후보.

김성태 : 안민석 의원께서 북토그 정말 고생하시면서 잘하시는데 아무리 같은 동료의원 하루전이라도 일정을 말씀해 주셔야지 저도 지금 바쁩니다. 본인만 바쁜 게 아니고

김어준 : 원내대표 라이벌은 누굽니까? 홍문종 의원인가요?

김성태 : 그건 언론기사를 보셔서 다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안민석 : 저는 적어도 여야를 불문하고서.

김어준 : 원내대표 돼셔도 나오오시는 거죠, 여기?

김성태 : 몇 번 이 방송이 많은, 제가 살아가면서 이 방송처럼 괴롭힘을 많이 당한 방송이. 나도 복수를 해야죠.

안민석 : 저도 뉴스공장 때문에 정치인생이 많이 엉클어졌어요. 김성태 의원님만 피해본 게 아니에요.

김성태 : 안민석 의원하고 김어준 공장장하고 같이해서 얼마나 제가 힘든 시절을 많이 보냈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가 굳건하게 또 섭니다.

김어준 : 원내대표 돼셔서 나오시는 것으로, 제가.

김성태 : 일정 부분은 제가 하루아 침에 제가 이렇게 뭘. 나는 제일 중요한 게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김어준 : 그럼 당은 왜 옮기셨어요?

김성태 : 그래서 그 때 저를 얼마나 괴롭혔습니까? 그런데 왜 이번에는 별로 안 괴롭히데, 보니까 또.

김어준 : 이번에는 대세가 기울었지 않습니까, 사실. 가신 분들도 별달리 욕도 안 먹고 그냥 그 안에서. 그렇죠?

안민석 :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은 다스가 누구 거라고 보세요? 근데 이제 그거는 최순실 돈은 국민의 돈이라는 것은 맞는데, 그렇죠? 다스는 누구 거라고 자유한국당 의원님들 생각하세요? 그런 이야기들 하시지 않으세요? 의원님들 모여서?

김성태 : 그것은 안민석 의원님께서 파듯이 한 번 파보세요. 그리고 지금 현재 정권도 넘어가 있는 상태고.

안민석 : 제가 뭐 두더지입니까? 파는 거 그만하고, 저는 요즘 정책과 비전을 만들어 내는 여당의원으로서의 역할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시리즈로 앞으로 1,2,3탄 10탄까지는 계속 터질 거고요, 조금 그걸 기대해 주시고요. 파는 거 이제 안합니다, 저는.

김성태 : 안민석 의원이 요즘 확실히 달라졌어요. 우리집 아이만 달라진 게 아니고 안민석 의원도 달라진 게, 저는 대단히 요근래 대단히 행복으로 느낍니다.

안민석 : 그게 그렇게 읽혀집니까?

김어준 : 두 분의 화목한 대화는 밖에서 하시고.

안민석 : 그리고 제가요. 야당은 좀 더 화력을 더 강하게 준비하시고 쏠 때는 국민들이 깜짝 놀랄만한 신뢰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김성태 : 당연하죠. 안민석 의원 절대 야당 탄압하는데 앞장서마세요.

안민석 : 아직도 여당으로 착각하시는 것 같아요.

김성태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밝히겠습니다.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는 어떠한 경우도 잘못 쓰여져서는 안 되겠죠.

안민석 : 국회의원들이 받은 저걸 받은 사람이 있을까요??

김성태 : 국가 안보를 위해서 써줘야 되고, 만일 이 부분이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로 민주당의 모 인사들이, 의원들이 만일 연루가 되어있다면 이건 대단한, 민주당이 아마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민석 :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희 당에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의원이 있다고 보세요? 그 말씀 하시는 거예요? 굉장히 위험한 말씀이신데. 그냥 막지르는 것 아니세요?

김성태 : 민주당이 지금이라도 국저우언의 특수활동비로부터 DJ, 노무현 정권, 또 박근혜 정권에서도 정말 우리는 당당하다. 이렇게 소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안민석 : 이런 건 여야가 따로 없는 것이죠. 정의의 문제니까요

김성태 : 만일 거기에서 누구라도 출국정원 원장에게 출판기념회에서 책 값 받았다면 그 돈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국정원으로부터 만일 해외 공식일정 간다고 해서.

안민석 : MB처럼 협박하시는 거예요. 우리도 뭐 하나 쥐고 있다. MB가 지금 하는 수법아니겠습니까?

김어준 : 끝날 때가 돼서 잠깐 사실관계를 정리하면 SH공사사장은 사임한게아니라 임기가 종료된 겁니다.

김성태 : 임기종료지만 연임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김어준 : 안민석, 김성태 의원이었습니다.

안민석 : 예, 감사합니다.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