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취준생 두번 울리던 ‘졸업 유예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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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대학교 ‘졸업 유예금’이 폐지된다.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한결 덜어질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 30일 열린 본회의에서 졸업 유예금 폐지를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안민석,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이 취업이나 개인 사정으로 졸업을 유예할 때 학교에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상당수 대학들은 졸업 유예 조건으로 최소 1학점 이상을 수강하도록 하고, 이에 따라 수십만원에 달하는 ‘최소 수업료’를 받아왔다.

안민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7개 대학에서 졸업을 유예한 학생은 모두 1만 7,744명으로, 이들이 낸 졸업유예금(등록금)은 35억 7,529억원에 달했다.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졸업을 유예하려는 대학생이 과반에 달한다. 지난해 11월 알바몬이 대학 졸업 예정자 4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가 졸업을 유예할 계획이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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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