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TV 장윤선의 이슈파이터] 안민석 “최순실 페이퍼컴퍼니·회사등록증 확인”

[tbs] 장윤선의 이슈파이터 20180628

 

■안민석 의원 tbsTV ‘장윤선의 이슈파이터’ 출연
■”최순실 네덜란드 페이퍼컴퍼니·회사등록증 확인”
■”최순실 스위스 비밀계좌에 포스코 돈 입금…연관 정황 발견”
■”한국 역외탈세 세계 3위…은닉재산 몰수특별법 제정해야”
■당대표·최고위원 출마? “호랑이 눈치 보는 토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네덜란드에 있는 최순실 씨의 페이퍼컴퍼니와 회사등록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8일) tbsTV ‘장윤선의 이슈파이터’에 출연해 “실질적으로 네덜란드에 있는 최 씨의 페이퍼컴퍼니와 회사등록증을 확인”했으며 “최근에는 스위스 비밀계좌에 포스코의 돈이 들어왔고 그 돈이 최 씨와 연관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출판된 안 의원의 저서 ‘끝나지 않은 전쟁’은 정권교체 이전 최순실 씨 국정농단 추적 1000일 기록기였으며, 새로 출판될 개정증보판엔 정권교체 이후 진행한 최 씨의 은닉재산 추적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책에 담긴 추적기를 설명하며 “독일과 스위스, 네덜란드를 수차례 방문했다”며 “최 씨의 조력자들을 만나 설득의 과정을 거쳐 페이퍼컴퍼니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수면 위로 드러난 최 씨의 은닉재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안 의원은 출판 계기에 대해 “지난달엔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은닉재산을 조사하고 환수하라는 지시를 해 합동조사반이 설치됐다”며 이를 보며 “지난 1년간 해외은닉재산 추적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 씨의 해외은닉재산 추적과 환수는 “과거 불의한 시대를 마감하는 최종 하이라이트”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가 자신 있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외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더 나아가 “영국의회가 시민단체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역외탈세 규모가 세계 3위고 그 규모는 888조 원”이라고 밝히며 해외은닉재산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짚었습니다.

또 “미국의 교포들이 제보하는 것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하다”며 “재벌들이 외국으로 빼돌린 돈들을 다 찾아서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 부정 은닉재산 몰수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은닉재산 몰수특별법 제정을 위해 당 지도부 입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8월 25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나 최고위원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안 의원은 자신을 “호랑이 눈치 보는 토끼”로 비유하며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이번 전당대회 변수로 이해찬 의원과 김부겸 의원을 들면서 “이 의원의 경우 친문계 대표주자로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리형 리더십이 될 것”이고, “김부겸 의원의 경우 차기 대권주자를 키워야 한다는 당원들의 바람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어 “큰 형님들이, 호랑이들의 출마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토끼가 감히 먼저 결정을 할 수가 없다”면서 웃음을 자아내며 “다음 주쯤 출마 진영이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R&seq_800=10287882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