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초·중·고교생 6만명, 심리 상담·치료 필요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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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초·중·고교생 6만명, 심리 상담·치료 필요한 상태

[조선일보] 2016.09.22 03:00 박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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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6만명, 심리 상담·치료 필요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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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4명은 ‘자살 위험군’ 평가

전국적으로 초·중·고교생 약 6만명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 전문가의 심리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9624명은 ‘자살 위험군’으로 평가돼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결과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초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받은 초·중·고생 191만8278명 중 3.2%인 6만558명이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관심군은 심리 상태에 대해 전문가 상담과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전체 학생 가운데 관심군 비율은 2013년 4.8%에서 2014년 4.5%, 2015년 3.2% 등으로 최근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관심군 중에서 상태가 조금 더 심각한 ‘우선 관리군’ 학생 비율은 2015년 58.8%(3만5687명)에서 올해 61.9%(3만747 8명)로 늘어났다. 평소 ‘자살하겠다’는 생각이 위험한 수준까지 이른 것으로 평가된 학생도 9624명으로 지난해 8613명보다 1011명 증가했다.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분기별 1회 이상 학교에서 상담을 받고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등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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