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의시선집중] 안민석 野 의원 “15년 女 승마선수 정유라가 유일…이대, 1명 위해 입시요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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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의시선집중] 안민석 野 의원 “15년 女 승마선수 정유라가 유일…이대, 1명 위해 입시요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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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의시선집중]  2016-10-24 07:15

 인터뷰내용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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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野 의원 “15년 女 승마선수 정유라가 유일…

이대, 1명 위해 입시요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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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 <신동호의 시선집중>(06:15~08:00)
■ 진행 : 신동호 앵커 

■ 대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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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귀국해야, 두 모녀가 국민 이길 순 없어
-압수·증거확보가 우선, 관련자 소환? 수사관례 맞지 않아
-박 대통령, 최씨 귀국시켜 의혹 풀어야
-입시부정은 범죄…자체조사 아닌 검찰이 조사해야
-최순실 고교시절에도 딸 출석문제로 난리
-교사·교장에 거칠게 항의…돈 봉투와 쇼핑백 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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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계속해서 더불어민주당 가겠습니다. 안민석 의원 연결돼 있습니다. 안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안민석 > 네, 안민석 의원입니다.

☎ 진행자 > 고맙습니다. 이미 앞서 새누리당의 오신환 의원과도 말씀을 나눴습니다만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이 지금 최순실 씨의 이를 테면 기금 전용 의혹으로까지 발전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체적으로 이 의혹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 안민석 > 최순실 씨가 귀국해야 되고요. 두 모녀가 국민들을 이길 순 없을 것입니다. 이미 지구상에 얼굴이 알려진 최순실 씨를 지구 어디든 우리 동포들이 찾아낼 것이고요. 특히 18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지속적으로 도망 다니기 어려울 것이라고 그렇게 보고요. 지금이라도 자수해서 광명 찾길 바라고요. 보면 김종 차관, 차은택, 고영태, 이런 인물들은 종범이고 주범이 최순실인데 주범 최순실이 빠지면 꼬리만 자르는 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최순실 씨가 귀국해서 자수하여 광명 찾길 바랍니다.

☎ 진행자 > 지금 밝혀야 될 의혹, 규명돼야 될 진실, 어떤 부분들이 있다고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민석 > 이 문제의 핵심이 본질이 K스포츠재단이라는 것이 스포츠로 돈을 버는 소위 스포츠마케팅사업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정부와 정부예산을 가지고 개인의 스포츠마케팅을 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큰 그림에 대한 전모가 지금 거의 밝혀져서 이제는 이것을 운영할 수 없을 거라고 보고요. 그 다음에 지금 이제 미르나 스포츠재단, K스포츠재단의 돈들이 비덱이나 더블루스포츠로 넘어가지 않습니까? 이 상태에서 넘어갔을 거라고 의혹이 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그 사실이 규명이 돼야 되고요.

☎ 진행자 > 다시 말해서 이제 모금된 재단자금이 불법 전용됐는가 라는 통로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고요.

☎ 안민석 > 그렇죠. 그런데 지금 현재 수사가 보통은 압수를 하거나 증거를 확보한 다음에 관계자를 소환하는 것인데 지금은 그런 절차 없이 소환부터 함으로써 증거인멸이라든지 또 핵심관계자들이 지금 이미 다 도피하여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법정의 수사관례상 전혀 맞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형사 8부에서 담당할 게 아니라 특수부로 이걸 이관을 해서 좀 더 많은 특수통의 검사들과 수사관이 보강이 돼서 이것을 엄정하게 조사를 해야 되는 것이죠.

☎ 진행자 > 지금 검찰의 수사 관련해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일단 첫 번째입니다. 특수부에 배당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형사 8부에 배당한 문제제기하셨는데 실질적으로 검찰을 네다섯 명 더 검사를 충원했고 실질적인 특수부 규모다, 이런 얘기를 검찰에서 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이 부분은.

☎ 안민석 > 저는 며칠 전에 대통령께서 기업의 자발적 모금이었다고 말씀하셨고 의혹이 근거 없다고 말씀하셨고 가이드라인은 이미 대통령이 주셨기 때문에 의혹 규명이 제대로 되기 어려울 거라고 봐요.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열쇠는 대통령께서 쥐고 계시리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최순실을 귀국시켜주시고 저는 여전히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연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에 엄중수사 지시하도록 해주시고 전경련과 두 재단 이런 관계조직이 일체 증거인멸을 중단하도록 지시를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런데 이것들이 잘 안 되는 상태에서 가이드라인이 쳐졌고 검찰수사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검찰 수사가 되겠느냐 라는 이 그런 의문은 있어요. 아마 국민들 대부분이 최순실 씨가 숨어 있는 상태에서 증거가 인멸돼 있는 상태에서 검찰수사 제대로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국민들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요. 일단 검찰수사 지켜보긴 하겠지만 아마도 조사가 검찰의 수사가 미흡하기 때문에 아마 국정조사 단계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중요한 언급을 하나 하셨는데 지금 이런 표현을 쓰셨습니다. 여전히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연결이 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때문에 대통령이 최순실씨 귀국을 종용해야 한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 배경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 근거가.

☎ 안민석 > 최순실씨는 대통령의 오장육부라고 어떤 분이 표현했을 만큼 각별한 관계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 주 발표하신 것 보면 이 사안에 대해 가지고 어느 정도 인지하고 계셨다는 이제 그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인지하고 있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신지요?

☎ 안민석 > 기업의 자발적 모금이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보면 이것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알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통령의 생각은 이것에 대해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 의혹의 근거가 없다,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자, 그렇다고 그러면 대통령의 오장육부라고 일컬어지는 최순실 씨를 그럼 아무런 의혹이 없으면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국민들이 의심을 하고 나라 전체가 난리가 났으니까 이게 완전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지 않습니까? 당연히 대통령께서 최순실 씨에게 귀국을 하도록 종용하셔서 이것을 하지 않으면 대통령께서 의심을 받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통령께서 스스로가 이 문제를 풀고 국민적 의혹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선 대통령께서 솔선해서 최순실씨가 귀국할 수 있도록 그 길을 만들어주셔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이죠.

☎ 진행자 > 애초부터 그 지금 형사 8부 배정부터 문제제기하셨고요. 야권에서는 특검주장을 하고 계신데 여전히 검찰 수사에 대해선 신뢰하기 어렵다, 이런 입장이신가요?

☎ 안민석 > 그렇죠.

☎ 진행자 > 수사검사를 충원하고 확충했으나 여전히 믿을 수 없다, 그런 입장이시고요.

☎ 안민석 > 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안민석 의원께 이제 이 질문도 드려보겠습니다. 이대 관련 얘기인데요. 정유라씨의 입학과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학칙개정과 관련해서도 그동안 의혹제기를 하신 바가 있습니다. 최경희 총장이 사퇴를 하긴 했는데 여전히 학사관련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다른 의혹은 부인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안민석 > 총장 사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보고요. 저는 그 승마복 입은 면접을 허용한 자체가 심각한 입시부정이라는 지적을 한 바가 있는데요. 새로운 사실 하나를 확인했어요.

☎ 진행자 > 새로운 사실이라는 건 뭔가요?

☎ 안민석 > 2015년 입시전형으로 해서 전국에서 당시에 전국에서 여자 승마선수가 최순실 씨 딸이 유일했다는 점을 확인을 했어요. 즉 말씀드리자면 당시에 특기자 수시대상자 중에서 전국에서 마장마술로 말 타는 여학생은 최순실 씨 딸이 단 한 명이었거든요. 이게 어떤 의미냐 하면 입시요강을 1년 전에 바꾸지 않습니까? 승마를 추가하는 것으로요. 그런데 다른 대상자는 없어요. 단 한 사람만이, 남학생들이 이대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러니까 오로지 한 명을 위해서 개정했다, 이 말씀이신 거죠?

☎ 안민석 > 그렇죠. 입시요강 자체도 최순실 딸 단 한 명의 말 타는 그 학생을 위해서 개정했고 결국에는 그 학생이 그렇게 혜택을 받아서 입학을 한 것이죠. 그런데 입시부정이라는 것은 범죄행위거든요. 이 입시부정 의혹을 검찰이 수사해야 되는데 현재까지 이대에 그걸 맡기고 있지 않습니까? 내부 조사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이죠. 그리고 최순실 씨 딸 한 명을 위한 학칙개정을 했다고 저희들이 주장하고 있고 또 조직적인 학점관리를 했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를 학칙개정과 조직적인 학점관리에 대해서 교육부에게 특별감사 요청을 저희 야당이 10일 전에 국정감사에서 했단 말이죠. 그런데 교육부는 아직도 자료검토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요. 이거 뭔가 수상합니다. 혹시라도 이대에 대한 폭탄예산 지원과 최순실 씨의 딸 특혜 사이에 뭔가 있지 않나 라는 일종에 대가성 그런 합리적인 의심이 지금 교육부가 이렇게 특별감사를 미적거리는 걸 보면 합리적인 의심이 사실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이게 학내 문제로 학교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본격적인 수사를 해야 한다, 이런 입장이신 거군요.

☎ 안민석 > 입시부정은 검찰수사를 해야 되는 것이고요. 다른 대학 같으면 진작에 했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학칙개정과 학점관리, 조직적인 학점관리, 이 부분은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해야 되는 것이죠. 그리고 저희들 이미 10일 전에 국정감사에서 한 걸 왜 자료 검토만 하고 있다고 만지작거리고만 있습니까? 교육부가. 교육부가 이러면 충분한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이죠.

☎ 진행자 > 뭐 계속해서 정유라 씨 문제와 관련해서 의혹제기를 하셨던 거니까 이화여대 내부의 어떤 분위기나 흐름에 새로운 사실이 발견된 것도 있습니까?

☎ 안민석 > 최순실이란 분은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에요. 도대체 흔적을 남기지 않고 그리고 주위 사람 관계를 추적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그런데 유독 딸 관련된 상황에는 등장을 합니다.

☎ 진행자 > 동선이 드러났다, 이 말씀이군요.

☎ 안민석 > 네, 그러니까 이번에도 최순실 씨가 지난 봄에 이대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됨으로 해서 묻힐 뻔한 이대 도가니 사건이 세상 밖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새로 확인된 사실인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 진행자 > 특혜가 있었다, 이 말씀인가요?

☎ 안민석 > 특혜라고 보기에는 이건 좀 더 확인이 필요한 건데요. 최순실 씨 딸이 학교를 오지 않습니다. 학교를 거의 오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 특기생을 관리하는 젊은 교사 분이 너 왜 학교 안 오느냐, 이러다가 너 나중에 큰일 난다 라고 혼을 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바로 최순실 씨가 학교로 찾아옵니다. 마치 이대에서도 지도교수가 너 이렇게 학교 안 나오면 제적 당한다 라고 하니까 그 다음 날 최순실 씨가 이대 찾아와서 난리를 피운 거랑 비슷한 상황이죠. 그래서 고등학교를 찾아와서 그 교사와 교장에게 아주 거칠게 항의를 합니다. 아마 거의 학생과 교사, 교장 사이에서는 있을 수 없는 그런 선을 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돈 봉투와 쇼핑백을 두고 갔습니다.

☎ 진행자 > 이게 지금 다 확인된 사실들인가요?

☎ 안민석 > 사실로 확인을 했습니다.

☎ 진행자 > 돈봉투 문제라든가 완전히 사실로 밝혀졌다, 이 말씀이신가요?

☎ 안민석 > 제가 개인적으로 확인했으니까 오늘 아마 언론에서 구체적인 기자들의 확인이 있을 것입니다.

☎ 진행자 > 예, 잘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의원께서 그 부분은 증거까지도 가지고 있다, 이런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안민석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었습니다.

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