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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설민석의 오산초청특강이 대박 났습니다. 표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북새통이었고 표를 얻지 못한 분들이 아쉬워 발을 동동 굴렀다고 하니 오산에 BTS가 온 듯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강연을 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1, 2층 객석이 만원을 이룬 것은 물론이고 객석 사이 계단과 무대 앞까지 아이들과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정도전의 리더십을 배운 설민석의 역사강의로 만추의 오산은 감동과 희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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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오산 아이들과 시민들이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니 분명 오산의 미래는 밝습니다. 특히 강의 도중 설민석의 질문에 또렷이 답하는 아이들을 보며 얼마나 기특했는지 모릅니다. 강연이 끝나고 뒤풀이에서 만난 어른들이 이구동성으로 아이들의 똑똑한 답변에 놀랐다고 합니다. 교육도시 10년 만에 성과들이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 듯하여 흐뭇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강연을 해준 설민석 선생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설민석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였습니다. 지난해 평양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 무드가 무르익어 가던 무렵 우연히 설민석의 통일강연 유튜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통일이 왜 필요한지, 통일이 되면 무엇이 이로운지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보고 들은 통일강연 중 최고였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 설민석의 통일강연 유튜브를 본 후 설민석에게 연락했습니다. ‘두 민석이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전국 토크쇼 강연을 하자’라고 제안했는데 정중히 거절당했습니다. 속으로 서운했지만, 대중 강연자로서 설민석의 입장이 금세 이해되었습니다. 설민석은 진보 보수를 아우르는 포지셔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특정 정당의 정치인과 전국 순회 강연을 돈다는 것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었지요. 대신에 앞으로 형님, 동생 하며 앞으로 형제 같은 두 민석이가 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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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과 안민석의 첫 만남>

특히 저는 설민석에게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을 각자 열심히 하자고 했고 그때 설민석에게 제안한 인물이 바로 러시아 독립운동가의 대부 최재형 선생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멘토이기도 했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들은 설민석은 그 후 최재형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지난 일요일과 이번 일요일 연속으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최재형 선생을 소개했습니다. 아직도 역사책에 담지 못할 만큼 잊혀져 있는 최재형이라는 이름이 이번 방송을 계기로 독립운동사에 부각되는 인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 역시 최재형 선생을 알리자는 설민석과의 약속을 최선을 다해 지켰습니다.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서 기념비 제막을 하는 등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 김재윤 전 의원 등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상상 출판사는 최재형 선생의 자녀들이 쓴 자필 일기를 구하여 책을 출간하였는데 제가 추천사를 쓰기도 했는데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오산에 온 ‘설민석에게 안민석이가’라는 사인을 해서 선물하였고 일 년 전 서로가 최재형 알리는 일을 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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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이해관계를 넘어 공익적 일로 사람 간에 좋은 인연을 맺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이지만 70년간 잊혀진 영웅이었던 최재형 선생을 설민석과 함께 세상 밖으로 알리는 일을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순국 1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최재형 민족학교를 연해주에 건립하는 일을 뜻있는 분들과 함께 실현하려 합니다. 그 속에 안민석과 설민석이 열심히 헌신하겠습니다.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는 열정이 뜨거운 깨어있는 오산시민들 때문에 오산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설민석 오산 강연장을 뜨겁게 해준 오산의 아이들과 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오산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김상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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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편지] 오산에서 만난 설민석과 안민석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설민석의 오산초청특강이 대박 났습니다. 표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북새통이었고 표를 얻지 못한 분들이 아쉬워 발을 동동 굴렀다고 하니 오산에 BTS가 온 듯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강연을 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1, 2층 객석...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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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편지] 욱일기를 전범기로 – 반평화 반환경 2020 도쿄올림픽을 저지하라

  일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지 50일 만에 욱일기 저지를 위한 시민 네크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일본 측의 선언이 9월 3일이었으니 50일이 지났어야 시민단체들이 함께 네크워크를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 안민석 의원의 대표 발의로...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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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오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당선자 안민석 드림